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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A국제전형’, 수능·TOEFL·SAT 성적 면제…고교생기부와 면접으로 미국 대학 입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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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12월 4일 수능성적 발표를 접한 50만 여명의 수험생들은 국내 대학의 입학 전형을 탐색하고 있다. 자신의 수능 점수로 어느 대학에 지원할 수 있을지, 전공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그러나 국내 대학을 알아보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한민국의 좁은 입시의 문 앞에서 매번 좌절하곤 한다. 이에 국내 입시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미국 유학을 고려하기도 한다. 국내 대학이 아닌 미국 대학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학사학위 취득을 넘어서 능숙한 영어 구사능력, 해당 전공분야에 대한 국제적 전문성, 넓은 견문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지난 14년 동안 미국 명문 대학으로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진학시켜온 IEEA글로벌캠퍼스가 'IEEA국제전형 정시전형'을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수능성적, TOEFL, SAT 성적 제출을 면제해주는 IEEA국제전형은 고교서류와 심츨면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IEEA국제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26일(목) 까지이며 필요서류는 '입학지원서', '고교생기부', '고교영문성적증명서', '고교졸업증명서(또는 재학증명서)', '자기소개 및 학업계획서'로 각 1부씩 IEEA글로벌캠퍼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온라인, 우편, 방문 제출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전형으로 지원가능한 미국 명문대학으로는 뉴욕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템플대, 플로리다공대, 유타주립대, 네바다주립대, 조지아주립대 등 총 20곳 이상이다.

합격한 학생들은 미국대학로부터 입학허가서를 수령한 후 국내에서 PEAP 교육과정(Academic English)을 이수하고 미국 대학으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게 된다. PEAP과정은 미국 대학 학위과정 적응에 필요한 어학능력과 아카데미 스킬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추후 미국대학에서 검토하여 학점으로 인정 해주기도 한다.

특히 IEEA국제전형은 다양한 고소득 전문직 트랙을 마련해 미국 명문 대학 학사학위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미국공인회계사(AICPA)', '미국변호사', '미국의사', '한국의사', '치과의사', '약사', '엔지니어', '컴퓨터/IT 전문가', '항공조종사', '항공승무원', '호텔리어' 등이 있다.

관련하여 IEEA국제전형 입시 설명회는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327호, 12월 21일(토) 오후 2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IEEA글로벌캠퍼스에서 두 차례 진행한다. 설명회 참석 및 전형 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IEEA글로벌캠퍼스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