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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깨워주는 하루"…셀럽 알람, 장난꾸러기 이지은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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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이 셀럽 알람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다.

새 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아이유의 셀럽 알람은 '저랑 친구하실래요?'다. 장난꾸러기 친구 아이유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목요일 점심엔 탄수화물을 공급해줘야겠어. 면? 밥? 빵? 뭐든 환영합니다!", "드디어 토요일이다! 토요일이 되면 하고 싶은 게 있었어. 아침부터 삽겹살 먹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은 베스트 프렌드의 자리에 아이유를 채우고 싶다면, 5일부터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아이유의 셀럽 알람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셀럽 알람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듣기 및 녹음현장 미공개 영상을 볼 수 있다. 빅스비를 연동시키면 날씨를 알려주는 아이유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셀럽 알람은 뉴이스트, 세븐틴, 여자친구, 에이핑크, 배우 임시완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셀럽들이 참여한 신개념 알람 서비스다. 시간과 요일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셀럽의 목소리가 담긴 다양한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아이유의 셀럽 알람은 국내 외에 베트남, 태국, 싱가폴 등 총 11개 국가에서 서비스된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유는 가수로서는 물론 '호텔 델루나',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배우 이지은으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