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박신영 아나운서가 최은경, 오상진 등 선배 아나운서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5일 "박신영 아나운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신영은 뉴욕대학교 경제학 학사 출신의 브레인으로,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통역 없이 해외 스타들을 자유롭게 인터뷰할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도 유명하다.
박신영은 2014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래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박신영은 재색을 겸비한 팔방미인이다. 요즘 예능이 원하는 멀티트렌드에 걸맞은 인재"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신영은 MBC '스포츠매거진', 채널A '닥터지바고', YTN사이언스 '호기심팩토리' 등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박신영과 전속계약을 맺은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장윤정, 지석진, 김숙, 문희준 등 유명 예능인들을 비롯해 최은경, 정지영, 오상진, 김소영, 김환 등 다수의 전직 아나운서들이 속해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