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안경현 SBS 스포츠 야구해설위원(49)이자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이사가 신임 한은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안 위원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7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은회는 지난 6년간 이순철 SBS 스포츠 야구해설위원이 회장직을 유지해왔다.
안 신임 회장은 "앞으로 한은회는 야구발전을 위해, 야구계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조직이 되겠다"고 전했다. 양재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