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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표팀, 선수 파악 시간 더 필요하다...훈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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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여자축구 대표팀이 훈련 기간을 연장했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내달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훈련을 실시해왔다. 콜린 벨 감독이 부임한 후 처음으로 치르는 공식 대회. 벨 감독은 35명의 선수를 울산으로 소집해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다.

당초 대표팀은 1일까지 2차 최종 훈련을 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폭넓은 선수 파악을 위해 훈련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훈련을 3일까지로 늘렸다. 소속팀 및 선수와 협의 후 훈련 연장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따라서 E-1 챔피어십 최종 참가 명단은 내달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명단 발표 후 6일 벨 감독이 울산에서 인터뷰를 실시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