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하선이 동생상을 당했다.
14일 박하선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지난 12일 박하선 동생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오늘(14일) 발인이 엄수됐다"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큰 슬픔에 빠져 눈물로 빈소를 지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식에는 남편 류수영과 동료, 지인들도 참석해 슬픔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하선이 평소 발달장애가 있는 남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8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손지은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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