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가 오늘(14일) 카타르월드컵 예선 중계로 결방된다.
14일 TV CHOSU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연애의 맛3'는 결방된다. 앞서 '연애의 맛3'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 '연애의 맛3' 4회는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VS레바논 경기 편성으로 결방 예정"이라고 알렸다.
축구 중계가 끝난 후에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연애의 맛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정수, 정준, 이재황, 박진우, 강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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