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니콜 키드먼이 컨트리 가수 남편 키스 어번과 데이트를 했다.
14일(한국 시간) 니콜 키드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즐거운 밤을 보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컨트리 뮤직 어워즈'에 참여한 니콜 키드먼이 남편 키스 어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2008년 첫 딸 선데이를 출산했으며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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