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다니엘의 자체 제작 콘텐츠 트래블로그 '컬러풀 다니엘'은 무대 위 강다니엘이 아닌, 낯선 상황 속 새로운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강다니엘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그려낸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로 예능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스물네 살 청춘을 살아가는 강다니엘의 고민과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
팬미팅 투어를 위해 찾은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에서 액티비티 체험, 랜드마크 방문 등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3일 공개된 마지막 화에서는 지난 에피소드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내 팬미팅을 앞두고 그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지,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긴 후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그동안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강다니엘은 영상 말미 "앞으로도 재미있는,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걸어가는 길을 같이 걸어가 주어서 든든하고 행복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성장하며 좋은 모습 보여 드리는 아티스트 강다니엘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음 시즌에 대한 강다니엘의 장난스러운 위트를 마지막으로 컬러풀 다니엘의 막을 내렸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1월 25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하며 4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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