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9'가 개막했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넷마블, 펄어비스, 크래프톤, 그라비티 등 국내외 게임업체들이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였다. 많은 게임팬들이 전시장을 찾아 신작게임과 첫만남을 갖고 직접 체험까지 해보며 지스타를 즐겼다. 게임팬들은 게임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코스프레로 볼 수 있는 기회도 갖고 기념사진과 각종 기념품까지 받아갈 수 있다.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