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의 일곱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첫 정규앨범 '리부트'의 수록곡 '쉬즈 마이 걸(She's My Girl)'의 뮤직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어둡지만 화려한 조명, 독특한 리듬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 시킨다. 열정 가득한 눈빛과 어우러진 TAG,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의 성숙한 비주얼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난 물러서는 법을 몰라 너 밖에 안 보여 지금"이라는 가사는 한 여자밖에 모르는 돌직구 고백을 담아내며 짧은 영상을 통해서도 느껴지는 사랑의 감정을 완곡에는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쉬즈 마이 걸'은 펑키한 리듬, 코러스 파트의 브레이크와 함께 쏟아지는 보컬이 매력적인 댄스 곡이다.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발매하는 정규앨범 '리부트'는 남성미와 소년미, 청순함, 카리스마 등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재시동'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골든차일드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18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리부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