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응원 메시지! 수고했어요 아미"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응원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RM(알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월 14일 열린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고, 슈가는 "2020 수학능력시험이다"고 말했고, RM은 "우리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서로 도시락을 싸준 사람들도 있었고 응원을 해준 사람도 있었고, 어쨌든 어떤 결과이든 간에 정말 노력에 보답하는 그런 수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국은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진은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멤버들은 "다 같이 파이팅 하자"라는 제이홉 제안에 따라 다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끝으로 RM은 "내 친구들도 힘내라"고 말했다. 정국은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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