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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던, 첫 단독 예능 출연…"♥현아와 이별 후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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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던(DAWN)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혼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 가운데 그가 여자친구 현아와의 이별 후를 생각해봤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13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장성규, 솔비, 던(DAWN), 김용명이 출연하는 '투머치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던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현아와 이별 후를 생각해봤다며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의 거침없는 발언에 MC 안영미는 "쿨하다~ 쿨해~"라면서 진심으로 감탄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던이 '투머치 사랑꾼'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4년 전 현아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그는 현아가 제일 무서울 때가 바로 자신의 본명을 부를 때라고 밝혀 대체 무슨 일인지 다른 출연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던이 김구라와 장성규에게 거침없이 볼 뽀뽀를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김구라는 깜짝 놀란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어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리얼 사랑꾼 던이 밝히는 현아와의 러브 스토리는 오늘(13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