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서울 SK나이츠가가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9년말까지 열리는 SK나이츠의 홈경기에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SK 구단은 19일 경기와 12월 6경기 등 총 7번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수험표나 학생증을 가져오는 수험생에게 일반석 티켓을 무료로 증정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 SK나이츠와 파워풀엑스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SK는 지난 10일 KCC와의 홈경기를 '파워풀엑스 데이'로 지정하고 SK 오경식 단장과 문경은 감독,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이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중에는 SK의 치어리더이자 파워풀엑스 광고 모델인 박기량과 함께 하는 파워풀엑스 체조 타임과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SK는 연장 접전 끝에 79대72로 승리, 홈경기 7연승 및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SK나이츠와 함께 프로농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겠다"고 밝혔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