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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태진아 "47년 방송하며 제일 많이 울고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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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태진아가 '보이스퀸'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강호동, 퀸메이커 10인태진아,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모모랜드 주이, MBN 박태호 본부장, 송상엽PD가 참석했다.

태진아는 "47년 방송을 하면서 울어보고 웃어보고 감동을 받아본 것이 '보이스퀸'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밤에도 '내일 가면 또 녹화를 하는데 얼마나 울고 웃어야 하나' 생각하며 설레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보이스퀸'은 '주부'만을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삶과 가족을 위해 꿈을 잠시 내려놓았던 주부들이 끼와 정을 되살리고 그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거머쥔 단 한 명의 보이스퀸에게는 우승상금과 함께 음원 발매의 기회와 각종 특전 및 부상이 주어진다.

'보이스퀸'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