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호주 출신 배우 휴 잭맨이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1월은 입양 자각의 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휴 잭맨과 13세 연상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가 다정하게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은 입양을 홍보하며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미소마저 닮은 두 사람은 나이차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달달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휴잭맨은 지난 1996년 6월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했다. 이후 2000년 5월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 7월 딸 에바를 공개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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