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남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 '좋은날 우리 오리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오리협회 및 오리 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 식품인 오리 고기를 홍보하여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리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자랜드는 경기 시작 전 다양한 오리 요리 시식회를 진행하며, 돌림판 경품 이벤트, 하프타임 오리발 릴레이 슈팅 등의 이벤트를 통해 오리고기 선물세트, 커피 교환권, 왁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