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31일 스포츠조선에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결혼에 대한 얘기는 아직 오가지 않았다"며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무용계 동료로 만나 오래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해 발레를 배경으로 한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국내 대표 발레리노다. Mnet '댄싱9'에도 출연해 우승한 바 있어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졌다.
김보미는 2008년 SBS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해 2011년 개봉했던 영화 '써니'의 복희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또한 SBS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도 천송이 코디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