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이 재한몽골학교 학생 60여명과 함께 직업형 테마파크에서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직업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30일 다문화 학생들을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초대해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다문화 학생들과 한 조가 되어 소방관, 경찰관, 앵커, 의사,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지난 2018년 재한몽골학교와 결연을 맺고 봄 체육대회 지원, 한국 전통문화 체험, 학습교재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조손가정을 위한 봉사동호회 '돕기회'를 통해 연탄배달, 주거환경 개선, 아름다운학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중이다.
박병룡 파라다이스 대표는 "지난해 1사 1교 결연을 맺은 재한몽골학교와 지속적인 유대감을 바탕으로 폭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다문화 학생들의 꿈과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