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통계사이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10라운드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를 스탯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스쿼카'가 2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10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라힘 스털링(맨시티) 리야드 마레즈(맨시티) 타미 아브라함(첼시) 해리 케인(토트넘)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 티무 푸키(노리치 시티)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사디오 마네(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등이다.
'스쿼카'가 소개한 이들의 스탯을 보면, 스털링은 올시즌 박스 안 최다슛(29)과 최다 터치(99)를 기록했다. 마레즈는 최다 찬스 제공(20), 아브라함은 최다 유효슛, 케인은 '빅찬스' 100% 득점 연결, 바디는 최다 득점(9), 피르미누는 20회 드리블 성공 등으로 빛났다. 오바메양은 9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발롱도르 30인 후보' 손흥민(토트넘)은 10명에 들지 못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