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팔로우미'가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30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앤 '팔로우미1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출연자인 방송인 임보라. 배우 이유비, 이수민, 오마이걸 승희가 함께 했다.
'퍼플 언니' 임보라는 3시즌 연속 '팔로우미' 출연이다. 오마이걸 승희는 시즌11, 막내 이수민은 시즌9에 이어 '팔로우미12'에 함께 하게 됐다. 새 얼굴로 이유비가 합류했다.
이유비는 "그동안 카메라 앞에서 다른 캐릭터만 보여드렸다. 이번엔 일상 셀캠을 찍게 됐다. 인간 이유비의 솔직한 일상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비는 "맏언니다보니 난 아는 게 없는데 뭔가 알려줘야하나? 하는 부담감도 촬영 전엔 좀 있었다"고 고백한 뒤 "승희는 아이돌, 수민이는 여배우, 보라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모델인데, 금방 친해지면서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다른 세 분과 잘 어우러져서 가겠다"고 덧붙였다.
트렌드 밀착형 뷰티 라이브 패션앤 '팔로우미12'는 30일 오후 7시 첫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