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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보이스퀸' 11월 14일 첫 방송…강호동도 놀란 주부들의 가창력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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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주부들의 화려한 외출 MBN '보이스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1월 14일 목요일 밤 9시 50분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이 첫 방송된다.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퀸'은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보이스퀸' 측은 티저 영상을 통해 MC 강호동과 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등 퀸메이커들의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이처럼 화려한 라인업의 MC와 퀸메이커들이 마주할 '주부'들의 무대는 어떤 것일지, 어떤 소름 돋는 열창이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10월 28일 '보이스퀸'의 첫 번째 본 예고 영상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에는 베일에 감춰져 있던 주부들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보이스퀸' 본 예고 영상은 "'보이스퀸'의 화려한 서막이 열렸습니다"라는 MC 강호동의 힘 있는 멘트와 함께 시작된다. 이어 '노래는 기본', '애교는 필살기', '흥은 더블 탑재'라는 자막에 걸맞는 주부들의 화려한 무대가 쉴 새 없이 펼쳐진다. 흥이란 것이 폭발하는 주부들의 무대에 퀸메이커들 역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무대를 함께 즐기고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보이스퀸'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의 향연이 예고됐다. 끝없이 뻗어 나가는 주부들의 고음에 퀸메이커 김경호는 "정말 예상 밖의 실력이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 최고 고음을 자랑하는 로커 김경호의 극찬이라, 대체 어떤 주부의 무대인지 더 궁금증이 쏠린다. 또 밝은 모습 뒤 감춰졌던 주부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까지 예고되며, 눈과 귀가 즐겁고 감동까지 선사할 '보이스퀸'의 첫 방송을 더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한편 '주부'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고, 시청자들에게는 감동의 무대가 될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11월 14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