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과학 침대 브랜드 쓰리에이치가 지난 24일, 인천 서부소방서에서 소방대원 지원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인천소방서장 및 인천소방본부 주요 관계자들과 쓰리에이치 정영재 회장, 한국심리훈련연구소(대표박사 장석우)가 참석했다.
쓰리에이치 지압온열침대 2대를 기증한 정영재 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증에 앞서 쓰리에이치는 한국심리훈련연구소에 지압온열침대를 가지고 위탁임상실험을 진행하였다. 한국심리훈련연구소는 현재까지 수많은 관공서 및 기업체를 상대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협업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심리훈련연구소 장석우 박사는 "임상실험 결과 스트레스 감소 및 이완 효과, 심박 안정 및 수면 유도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를 통해 화재 진압 및 긴급 출동?구조 활동 등 위험한 현장 업무로 인해 잦은 부상과 수면장애, 직무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소방 공무원"이라며, "이번 실험 결과는 소방 공무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결과"라고 말했다.
기증식에 참여했던 인천서부소방서장 및 주요 관계자들 또한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인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쓰리에이치는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만성피로와 척추측만증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경혈과 지압, 온열 기능이 있는 기능성 침대를 개발하여 현대인들의 허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