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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트와이스, 2년 연속 도쿄돔 선다…월드투어 추가 공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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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와이스가 2년 연속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내년 3월 일본 도쿄돔 추가 공연을 깜짝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현재 2019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를 진행중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미주 4개 도시와 동남아시아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지난 23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일본 공연을 진행중이다.

특히 27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도쿄돔 추가 공연이 발표됐다. 트와이스는 내년 3월 3일과 4일 도쿄돔에서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트와이스로선 올해 3월 도쿄돔 단독 콘서트 이후 2년 연속 도쿄돔 입성이다. 이로써 이번 월드투어는 일본 17회 공연을 포함, 17개 도시 27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가 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20일 일본 2집 '앤드트와이스(&TWICE)'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타이틀곡 '페이크 앤드 트루(Fake & True)'가 선공개됐다. 앞서 트와이스는 그간 일본에서 '8연속 플래티넘(일본 레코드 협회가 출하량 25만 장을 넘은 앨범에 수여하는 인증)'을 달성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