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BMW코리아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의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이번 대회만을 위한 특별 한정 제작된 우승 트로피는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소재와 디자인 등 협업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기존의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와 차별화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 BMW X7, 8시리즈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차량에 적용되는 기어 노브를 사용,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최고 크리스털로 평가받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해 LPGA 대회 위상에 걸맞은 프리미엄 트로피를 완성했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이번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유니크한 우승 트로피 탄생의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