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국가대표 유망주 공격수를 노린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가 독일에서 뛰고 있는 23세 공격수 티모 베르너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베르너를 콕 집었다.
베르너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젊은 공격수다. 2013년 슈트트가르트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6년부터 라이프치히에서 활약중이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독일 대표로 합류하기도 했다.
베르너의 경우 맨유 뿐 아니라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도 관심을 가졌던 선수다.
한편, 맨유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로부터 관심을 받는 19세 유망주 앙헬 고메스를 지키기 위해 새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더 선'이 같은 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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