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가 17일 마무리훈련 시작에 앞서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를 발표했다.
올 시즌 수석-투수 코치를 겸임했던 손민한 코치는 이번 훈련부터 투수 파트에 집중한다. NC는 최근 강인권 수석 코치 영입을 발표한 바 있다. 올 시즌 2군 주루 코치였던 이종욱 코치는 새 시즌부터 1군 주루 코치로 승격됐다. 전준호 작전-주루코치는 2군에서 한문연 배터리 코치, 김민호 타격 코치와 호흡을 맞춘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손시헌도 2군 수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밖에 1군 데이터 분석 업무를 맡았던 조영훈이 2군 타격 코치로 변신한다.
NC는 17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 뒤, 미국 애리조나에서 마무리캠프 일정을 진행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