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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진료소' 김용명, 카메라 앞에서 바지 벗을 뻔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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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세 개그맨 김용명이 촬영장 카메라 앞에서 노출을 시도했다.

tvN D 디지털 예능 '최강진료소'는 국민들의 건강 수호자로 나선 방송인 김일중, 가수 경리, 개그맨 김용명, 박영재가 양방 한방 의사와 함께 각 도시를 방문해 그들의 병을 진료해주는 메디컬 예능이다.

실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병은 물론 마음의 병까지 고쳐주는 신개념 안팎(?) 메디컬 로드 버라이어티의 진료소 크루 김용명이 의도치 않은 노출로 출연진과 제작진을 혼비백산하게 해 화제다.

진료소 홍보를 나가기 전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에 들어간 김용명이 커튼도 치지 않고 바지를 내리려 했던 것.

이를 눈치챈 김일중이 급하게 커튼을 대신 쳐 더 이상의 노출을 막았다.

이에 김용명은 "관찰 예능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러워졌다며 "팬티까진 괜찮다"는 프로 개그맨다운(?) 발언으로 촬영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야심 차게 부산을 찾았으나 태풍을 맞아 눈물을 삼켜야만 했던 '최강진료소'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9시 tvN D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