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가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2019년 더 CJ컵@나인브릿지(이하 더 CJ컵)' 공식 타임키퍼로 참가한다.
롤렉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릴 더 CJ컵의 공식 타임키퍼가 됐다.
롤렉스와 골프의 공통점은 완벽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50년 이상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롤렉스는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와 같은 전설적인 골프 선수들은 물론 마스터스, US오픈, 디 오픈,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 브리티시 오픈과 같은 남녀 메이저 챔피언십, 주요 프로 투어, 세계적인 팀 대항전과 아마추어 토너먼트, 주니어 및 시니어 골퍼들을 대표하는 국제 협회 및 단체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더 CJ컵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과 초청선수 18명 등 총 7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PGA 투어 통산 44승, 메이저 5승을 기록한 살아있는 전설 필 미켈슨과 조던 스피스는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켈슨을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 브룩스 켑카, 스피스는 롤렉스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