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르겐 클롭 감독이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에 선정 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9월의 감독'을 발표했다. 그 결과 리버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는 클롭 감독이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리버풀은 9월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여기에 지난 5일 레스터시티전도 승리, 개막 후 8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이어가면 17연승 기록이다.
클롭 감독 개인으로는 통산 5차례 이달의 감독상 수상이다.
한편, 이달의 선수는 아스널의 오바메양이 차지했다. 오바메양은 4경기 5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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