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소유진이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소유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이 많은 요즘. 영화 '조커'. 더 생각 많아지는 영화. 감탄이 나오네. 최고다 정말. 함께 봐서 너무 좋았어 ^^ 지선이랑 영은언니랑 백주부랑. 선물 받은 서영은 언니의 신곡을 들으며 집에 왔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개그우먼 박지선, 가수 서영은이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겼다. 활짝 웃고 있는 네 사람의 행복한 표정과 안경 쓴 백종원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는 보는 내내 우울해서 보고 난 뒤에도 기분이 묘했어요", "두 번 너무 닮았어요", "영화 데이트 부럽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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