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번 주 방송될 '슈주 리턴즈3'에서는 본격적으로 정규 9집 앨범 제작에 들어간 슈퍼주니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슈퍼주니어가 처음 마주한 타이틀곡 선정 현장부터 녹음, 재킷 촬영까지 앨범 제작기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기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타이특곡 선정에 앞서 타이틀 후보곡 녹음에 들어갔다. 은혁은 자작 랩을 선보이는가 하면, 희철은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즉석에서 가사를 수정하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음원 제작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녹음이 모두 끝난 후, 예상치 못한 또 다른 타이틀 후보곡의 등장으로 멤버들 전원이 급하게 소환돼 긴급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려욱은 놀란 표정으로 "타이틀곡이 바뀌었다는데..?"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로 가득한 슈퍼주니어의 타이틀곡 선정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9인 9색 재킷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재킷 촬영 현장은 멤버들마다 다른 다채로운 스타일링부터 다양한 오브제와 포즈들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슈퍼주니어 컴백 999시간 전 깜짝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의 비하인드 현장까지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해는 재킷 촬영 중간중간 바느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과연 동해가 한땀 한땀 바느질하며 완성한 물건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주니어의 9집 앨범 제작기가 담긴 '슈주 리턴즈3'는 오늘(7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낮 12시 'V LIVE(V앱)'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5일 화요일 저녁 8시 'JTBC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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