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패션앤 대표 장수 트렌드 프로그램 '팔로우미'가 열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0월 말 첫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12'에 지난 시즌에 이어 MC로 돌아온 임보라와, 오마이걸 승희, 시즌 9에서 활약했던 이수민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역대 팔로우미 핵심 올스타 멤버들이 모인 만큼 막강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팔로우미10' '팔로우미11'에 이어 MC를 맡은 임보라는 142만 SNS(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만큼 쏟아지는 공답 요청들을 '팔로우미12'에서 답할 계획이다. 대세 뷰티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은 임보라는 2019년을 빛낸 올해의 뷰티 아이콘답게 '퍼플 언니'만의 새로운 뷰티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시즌 '팔로우미' 마스코트로 활약한 승희 역시 행보를 이어간다. 승희는 지난 시즌 타고난 리액션과 센스로 뷰티 새내기에서 뷰티 마스터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답게 여러 예능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만큼 다시 돌아온 승희만의 현직 아이돌 뷰티, 패션 팁들이 시청자들에게 주목되고 있다.
뷰통령 이수민이 '팔로우미12' 막내로 다시 돌아온다.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수민은 또 한 번 10대들의 뷰티 전도사로 나설 예정이다.
세 사람은 메인 MC로 확정된 배우 이유비와 함께 4MC를 결성,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화려하게 컴백하는 '팔로우미12'는 MC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뷰티 현장을 급습해 리얼 트렌드를 알아보는 '뷰스패치'까지 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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