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한민국 명품 남배우 군단 장동건, 지창욱, 정해인, 이광수, 옹성우가 '2019 Asia Artist Awards'(이하 '2019 AAA')에 참석, 자리를 훈훈하게 채운다.
오는 11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주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9 Asia Artist Awards'에 올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남자 배우 5명이 참석, 멋진 모습으로 더욱 빛나는 시상식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장동건은 영화는 물론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과시, 매 장면 눈을 뗄 수 없는 외모로 대한민국 미남 대명사로 떠오른 국민 배우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참석해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다 가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있다. 그는 이번 '2019 AAA'에 참석, 한국 대표 남자 배우 위상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뮤지컬을 비롯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지창욱은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2019 AAA'에도 출연하게 됐다. 그는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냉동 인간으로 변신,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의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단정한 이미지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꽉 잡은 배우 정해인 역시 '2019 AAA' 자리를 빛낸다. 그는 앞서 '봄밤'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이 살아있는 연기를 통해 여심을 더욱 강렬하게 흔든 바 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는 풋풋한 감성 풍기는 '멜로 장인'으로 우뚝 섰다.
한편, 이광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tvN 드라마 '라이브',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타짜: 원 아이드 잭'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걸출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조각같은 비주얼과 피지컬, 넘치는 예능감 등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옹성우도 '2019 AAA'에 참석이 확정, 연기자 부문에 올라 쟁쟁한 후보와 경쟁하게 됐다. 최근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주연을 통해 연기자로서 도약에 성공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강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설렘 가득한 이번 '2019 AAA'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해외 팬들 앞에서 시상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 더욱 뜻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인기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사전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류의 남다른 스케일을 유감없이 뽐낼 '2019 AAA'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스포츠 경기장이자, 대표 스포츠 콤플렉스 핵심 시설로 손꼽히는 '하노이 미딩 국립 경기장'에서 오는 11월 26일(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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