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유정이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주목받는 송유정이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송유정만의 독특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 더 훌륭한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히며 그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의 모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송유정은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본격 도약을 시작,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하며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해온 송유정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맥심 T.O.P, 더바디샵, 배스킨라빈스31 등 CF 모델로도 활약하며 특유의 분위기를 지닌 배우로 성장해 왔다.
특히 송유정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팔색조 같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화보 촬영 등에 임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 핫한 셀럽으로 떠오르고 있다. 송유정은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로 옮긴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예고,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부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