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M 슈퍼그룹' 슈퍼엠(SuperM)이 오는 10월 4일 첫 선을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이 오는 10월 4일 월드와이드 발매된다"고 밝혔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지난 7일 미국 LA에서 열린 '캐피톨 콩그레스 2019(Capitol Congress 2019)'에서 첫 공개됐다. K-POP을 최선두에서 이끌어왔다고 자부하는 SM엔터테인먼트 24년의 역량이 총집결됐다.
'슈퍼엠'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과 퍼포먼스 면에서 완벽을 기했다.
슈퍼엠 측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 일정에 돌입한다. 멤버별 티저 영상과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은 공식 홈페이지와 아마존(Amazon), 반스 앤 노블(Barnes&Noble) 등 미국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SM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CMG)의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슈퍼엠의 미니앨범 '슈퍼엠'은 오는 10월 4일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