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랑의 열매는 지난 27일 박준수 수원버팀병원 병원장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 소식을 전하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가입으로 박준수 원장은 경기 212호, 전국 212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12월 설립되었다.
수원 버팀병원은 비수술 중심의 척추, 관절 통증 병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의술을 갖춘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프로그램과 장학사업, 무료 방문 진료, 무료 건강 강좌, 환우 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준수 원장은 "버팀병원을 시작하고 5년이 됐다. 지역사회의 척추 관절 환자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진료와 수술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됐다." 라며,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에 기부를 통해 희망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