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두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 휘인이 9월 4일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Soar)'를 발표한다. 정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어'는 휘인으로선 2018년 4월 발표한 '매그놀리아(magnolia)' 이후 두번째 솔로 컴백이다. 2017년 3월 '부담이 돼' 이후 정키와의 두번째 공동 작업이기도 하다. '소어'는 '부담이 돼'보다 한층 깊어진 감성이 담겼을 것으로 기대된다.
휘인은 '소어'의 재킷 이미지와 타이틀곡 '헤어지자' 작업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사진 속 휘인은 살짝 헝클어진 머리칼에 브라운 재킷 차림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헤어지자'라는 노랫말과 아련한 멜로디로 가을 감성을 저격하겠다는 포부다.
'소어'에는 휘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포함해 총 64페이지로 구성된 북클릿과 전시회 티켓 모양의 포토카드 등이 포함됐다.
'소어'의 예약판매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는 9월 4일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휘인의 솔로 앨범 '소어'는 9월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