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이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3회와 14회는 전국기준 5.1%와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7%, 6.9%)에 비해 각각 소폭 상승하고 하락한 수치지만 같은 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저스티스'는 4.2%와 5.1% 시청률을 나타냈고, SBS '닥터탐정'은 4.4%와 4.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어명을 받고 평안도 위무사로 나선 이림(차은우)와 위무 행렬에 동행한 구해령(신세경)이 참담한 현실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