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 유니폼을 입는다.
더비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인 루니를 영입했다. 선수 계약을 맺었지만 코치로도 활동한다. 코치 능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까지 계약이다. 추가 연장 옵션이 있다'고 덧붙였다
루니는 에버턴과 맨유를 거쳤다. 잉글랜드 최고 스타였다.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싸커(MLS) DC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2019년 리그 23경기에 나와 11골-6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