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희철 소속사 Label SJ와 모모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2년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희철이 트와이스 데뷔 당시부터 모모의 팬임을 밝혔던 터라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열애설 보도 2시간여 만에 양측이 빠르게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청소년 드라마 KBS 2TV '반올림'으로 데뷔한 후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는 JTBC '아는 형님', KBS2 '썸바이벌 1+1', E채널 '내 형제의 연인들 : 가족이 보고있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우아하게', '치어업', 'TT','왓 이즈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김희철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모모 관련 말씀드립니다.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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