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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상 가장 몸값이 비싼 베스트11, 스리톱은 네이마르-음바페-쿠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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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현재 지구상 축구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베스트11은 누굴까.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이 흥미로운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가장 비싼 베스트11은 이렇다. 4-3-3 포메이션 기준으로 최전방에 네이마르-음바페(이상 PSG)-쿠티뉴(FC바르셀로나), 중원에 프렌키 데용(FC바르셀로나)-로드리(맨시티)-폴 포그바(맨유), 포백에 루카스(바이에른 뮌헨)-매과이어(맨유)-반다이크(리버풀)-워커(맨시티)다. 골키퍼는 케파(첼시)다. EPL이 6명으로 가장 많다. 맨유 2명, 맨시티 2명, 리버풀과 첼시가 1명씩이다. 그리고 FC바르셀로나와 PSG가 2명씩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이 1명이다.

먼저 최전방부터 보자. 네이마르의 2년 전 이적료는 2억2200만유로였다.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PSG가 FC바르셀로나에 지불한 금액이다. 음바페는 1년 전 모나코에서 PSG로 오면서 1억8000만달러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쿠티뉴는 2018년 리버풀에서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때 이적료 1억4500만유로를 기록했다.

중원에선 데용이 이번 여름 아약스에서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때 7500만유로였다. 로드리는 7000만유로. 맨시티가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로드리를 영입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지불한 금액이다. 포그바는 3년 전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오면서 이적료 1억500만유로를 찍었다.

포백에선 풀백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8000만유로에 옮겼다. 중앙 수비수 매과이어는 며칠 전 가장 비싼 수비수에 등극했다. 맨유가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매과이어를 영입하면서 이적료 8800만유로를 레스터시티에 지불했다.

중앙 수비수 반다이크는 2017년 12월 종전 최고 기록 8500만유로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 풀백 워커의 이적료는 5300만유로였다. 케파는 작년 여름 스페인 빌바오에서 첼시로 이적하면서 골키퍼 최고 이적료 8000만유로 기록을 세웠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