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 지효 측이 강다니엘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올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강다니엘이 험난한 데뷔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지효가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줬고, 지효가 새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 스케줄 등으로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지쳤을 때는 강다니엘이 듬직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강다니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트와이스 멤버들 또한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1997년 생인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 '우아하게' '치어업' 'T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투어 등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1996년 생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 7월 솔로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