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레이싱 모델 우주안이 가수 강타와 최근 다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그는 "강타 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리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랐을 강타 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찍은 영상을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타와 우주안은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입맞춤까지 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우주안은 약 4시간여 만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우주안과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몇 년 전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일축했다.
한편 강타는 이날 우주안 외에도 배우 정유미와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정유미와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고,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강타와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우주안 글 전문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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