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톱모델 부부 김원중 곽지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격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원중과 곽지영은 '동상이몽2' 합류를 확정하고 31일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모델 선후배 사이로 만나 7년 간 교제한 뒤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 김원중은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마음 받아 승리하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사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원중은 2009년 데뷔한 뒤 '모델킹'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국내 최정상 모델로 군림해왔다. 곽지영 또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뒤 하상백 스티브제이앤요니피 등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는 톱모델로 활약했다.
이런 톱모델 부부의 깨 볶는 신혼생활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달해 줄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