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무덤 TV'에서 매주 다른 아이돌들과 함께 웃음 핵폭탄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형돈, 장성규가 우주소녀 엑시와 함께한다. 엑시는 장성규와 맞먹는 입담으로 '여자선넘규'로 등극해 시작부터 저세상 텐션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오늘(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정형돈과 장성규의 '무덤 TV'에 우주소녀 엑시가 등장해 열혈 현피 대회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비주얼부터 세상 강렬했던 '납량특집'이 지나고 '힐링 콘텐츠'방송들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정형돈과 장성규는 변함없이 강력한 꿀잼 '무덤 TV'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치명적 도네 리액션을 선보이는 우주소녀 엑시와 함께 재등장한 '주작 현피'를 선보여 시작부터 근본 없는 웃음폭탄을 터트린다는 후문이다.
엑시는 등장과 함께 '선넘규'를 향해 동경심과 팬심을 폭발시킨다. 그녀는 "걸그룹 최초로 선을 넘겠습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예능 우상(?)' 장성규와 함께 정형돈의 뒷목 당기게 만들 '선넘는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라며 어김없이 '무덤 TV' 전용 유행어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알고 보니 장성규와 엑시가 동시다발적으로 '선넘는 멘트'를 흘렸다고. 정형돈은 '선넘는 멘트 장인'이 되어버린 두 사람과 함께 엄지손가락 씨름, 보틀캡 챌린지, 인간 옷걸이 대결을 펼치며 등 다양한 현피 대결을 꿋꿋하게 이어나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어 모은다.
전반전 마지막에는 '연예계 싸움짱'으로 불리는 개그맨 안일권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 시킨다. 이들은 긴장감 백배 손바닥 치기 대결을 3:1로 펼쳤는데 반전 가득한 대결들이 이어졌다고 한다. 과연 안일권과 '주작 3남매' 정형돈, 장성규, 엑시 중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협동을 통한 훈훈 폭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색다른 콘텐츠 방송들로 매주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저택 주인님의 셋째 딸'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마리텔 힐링송'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방송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다채로운 콘텐츠들의 향연이 이어져 '콘텐츠 명가'로 손꼽히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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