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익스트림 루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올해 6월 오픈한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는 충청북도 증평군의 원남호수와 거대한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익스트림 루지','마리나 클럽','벨포레팜'등의 다양한 체험공간을 통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라는 테마를 지향하고 있다.
그 중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루지'는 이미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 빠른 속도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1.5km 길이의 아웃코스와 벨포레 리조트가 품고 있는 1.4km의 인코스로 구성된 '익스트림 루지'는 7월 25일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이미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리조트 회원들과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상태이다.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간단한 조작법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루지'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빠른 속도감 외에도 긴 코스 중간에 나타나는 리조트의 그림 같은 풍경과 조용한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향이 블랙스톤 벨포레 익스트림 루지의 차별성이라는 것이 담당자의 후문.
이 밖에도 블랙스톤 리조트에는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 속에서 연인, 가족 또는 친구들과 프라이빗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씨윈드 요트', 360도 회전, 반 잠수 등 최고의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모가로 제트보드(MOGGARO JET BOAT)'와 바나나보트 등의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사람 친화적인 동물들과 함께 뛰어놀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벨포레팜'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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