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플러스(대표 김운성)가 무알코올 칵테일 믹서 음료 '바쿱베비(BARCOOP BEVY)'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쿱베비(BARCOOP BEVY)'는 바텐더들이 직접 만든 칵테일 믹서로 천연원료를 사용한 칵테일 믹서 음료 제품이다. 평소 즐겨 마시는 술이나 음료에 바쿱베비(BARCOOP BEVY)를 섞으면 칵테일, 논알콜 등 다양한 타입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병 뒤에 있는 라인을 이용해서 쉽게 비율을 맞출 수 있어 가정이나 카페에서도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밸류플러스는 지난 1일 미국 바쿱베비(BARCOOP BEVY)사와 국내 영업, 마케팅에 관한 독점권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론칭 첫선으로 '바쿱베비 큐컴버 모히또'를 내놓았다. 이후 바쿱베비 마가리타, 피나콜라다, 진저스매쉬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새콤달콤한 라임 과즙이 혼합된 '바쿱베비 큐컴버 모히또'는 PK마켓 등 스타필드 프리미엄 매장 및 카페, 바에 입점해있다.
한편 ㈜밸류플러스는 저칼로리의 깔끔한 맛이 특징인 독일 '아프리콜라'의 한국 독점 판매권도 보유하고 있다. 푸드앤드링크 숍을 포함한 온라인 몰은 '아프리콜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도 3병 구매 시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여름 맞이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밸류플러스 김운성 대표는 "바쿱베비는 미국 유명 바텐더들이 제조하여 판매하는 칵테일 및 음료 믹서용 제품으로 최근 대중적인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반인도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바쿱베비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술 및 홈술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성장 가능성이 큰 품목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운성 대표는 ㈜두산, ㈜ 파리크라상에서 영업, 마케팅 총괄 임원을 지낸 바 있는 유통 및 마케팅전문가로 현재 ㈜밸류플러스를 설립하여 유통, 외식, 디자인 사업을 운영 중이며, 중앙대학교에서 마케팅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