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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선샤인' 정은지 "호주 여행 내내 비, 하늘이 원망스러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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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호주여행 내내 비올까봐 노심초사"

에이핑크 정은지가 2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채널 라이프타임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이하 시드니 선샤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은지는 "호주에서 촬영한 곳 중 추천을 한다면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이기도 하다"며 "예전에는 여름에 한번 했었는데 이번에는 겨울이었다. 생각보다 공기가 굉장히 차가워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또 그는 "호주 여행의 꿀팀이라면 우산을 챙기라는 것이다. 계속 비가 와서 일정이 많이 헝클어졌다"고 웃으며 "계속 비가 또 올까봐 노심초사한 기억이 난다. 하늘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좋은 일도 많았다. 비치웨어도 들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곳곳에 해변이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첫 방송하는 '시드니 선샤인'은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연기자, DJ로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을 담은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