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수목드라마 판이 요동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전국기준 3.8%와 4.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1%, 6.4%)보다 하락한 수치다.
SBS '닥터탐정'은 5.1%와 5.2%를 기록하며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고,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3.7%와 5.0%를 기록, '저스티스'를 앞섰다.
지상파 3사는 17일 동시 첫 방송을 시도하며 수목극 대전을 형성하는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저스티스'가 1위를 차지했으나, 3위로 내려앉았고 '닥터탐정'이 1위로 올라서며 수목극 시청률이 요동을 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